갑자기 멈춘 LG 천장형 에어컨? 에러코드별 쉬운 해결방법 완벽 정리

갑자기 멈춘 LG 천장형 에어컨? 에러코드별 쉬운 해결방법 완벽 정리

여름철 무더위나 겨울철 난방 시기에 갑자기 LG 천장형 에어컨 실내기 불빛이 깜빡이며 작동을 멈추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서비스 센터를 부르기 전, 에러코드의 의미만 알아도 의외로 간단하게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게시물에서는 LG 천장형 에어컨에서 자주 발생하는 에러코드의 원인과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조치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목차

  1. LG 천장형 에어컨 에러 확인 방법 (램프 깜빡임 해석)
  2. 가장 빈번한 에러코드 CH01 ~ CH05: 센서 및 통신 점검
  3. 배수 문제 관련 에러코드 CH21 ~ CH26: 드레인 펌프 점검
  4. 실외기 관련 에러코드 CH61 ~ CH67: 과열 및 통신 장애
  5.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 체크리스트
  6. 에어컨 수명을 늘리는 올바른 관리 습관

1. LG 천장형 에어컨 에러 확인 방법

천장형 에어컨은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없는 모델이 많습니다. 이 경우 실내기 본체에 있는 LED 램프의 깜빡임 횟수로 에러 번호를 확인해야 합니다.

  • 에러 번호 읽는 법
  • 일의 자리: 초록색(또는 운전) 램프가 깜빡이는 횟수입니다.
  • 십의 자리: 주황색(또는 타이머) 램프가 깜빡이는 횟수입니다.
  • 예시: 주황색 2번, 초록색 1번 깜빡이면 에러코드 CH21을 의미합니다.
  • 유선 리모컨 확인
  • 벽면에 부착된 유선 리모컨이 있다면 화면에 ‘CH’ 뒤에 숫자가 직접 표시됩니다.

2. 센서 및 통신 에러 (CH01, CH03, CH05)

실내기와 실외기 사이의 신호 전달이 원활하지 않거나 온도 감지 센서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 CH01 (실내기 흡입 온도 센서 이상)
  • 원인: 에어컨 내부 온도 센서의 접촉 불량 혹은 단선입니다.
  • 해결: 일시적인 오류일 수 있으므로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내렸다가 5분 후 다시 올립니다.
  • CH03 (유선 리모컨 통신 이상)
  • 원인: 리모컨과 실내기 사이의 통신 케이블 연결이 불안정할 때 발생합니다.
  • 해결: 리모컨 선이 눌려 있거나 끊어진 곳이 없는지 육안으로 확인합니다.
  • CH05 (실내외기 통신 이상)
  • 원인: 실내기와 실외기가 데이터를 주고받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 해결: 실외기 주변에 적치된 물건을 치워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메인 차단기를 내린 뒤 재가동합니다. 신축 건물의 경우 전선 연결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배수 및 드레인 문제 (CH21, CH24, CH26)

천장형 에어컨은 냉방 시 발생하는 물(응축수)을 펌프로 퍼올려 배출합니다.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물 넘침 방지를 위해 작동이 멈춥니다.

  • CH21 (수위 센서 이상 / 드레인 펌프 불량)
  • 원인: 물받이 판에 물이 가득 차서 수위 센서가 작동한 상태입니다.
  • 해결: 먼지 필터가 막혀 응축수가 과하게 생겼을 수 있으니 필터를 청소합니다. 배수 호수가 꺾여 있는지 확인합니다.
  • CH24 (고압 스위치 이상)
  • 원인: 냉매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 발생합니다.
  • 해결: 실외기실 창문(갤러리)이 닫혀 있는지 확인합니다. 실외기 열기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압력이 상승합니다.
  • CH26 (인버터 압축기 작동 이상)
  • 원인: 실외기 압축기에 과도한 전류가 흐르거나 부하가 걸린 경우입니다.
  • 해결: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고 10분 정도 실외기를 식힌 후 다시 켭니다.

4. 실외기 및 과열 관련 에러 (CH61, CH62, CH67)

주로 여름철 외부 온도가 너무 높거나 실외기 환기 불량으로 인해 발생하며, 화재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인 경우가 많습니다.

  • CH61 (실외기 열교환기 과열)
  • 원인: 실외기 뒷면 핀에 먼지가 가득 차거나 환기가 안 되어 온도가 치솟은 상태입니다.
  • 해결: 실외기에 물을 뿌려 먼지를 제거하고 주변 온도를 낮춰줍니다. 갤러리 창을 완전히 개방합니다.
  • CH62 (실외기 인버터 방열판 과열)
  • 원인: 실외기 내부 부품의 온도가 지나치게 높습니다.
  • 해결: 실외기실의 온도를 낮추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서큘레이터를 실외기 방향으로 틀어 열기를 강제로 배출합니다.
  • CH67 (실외기 팬 모터 구속)
  • 원인: 실외기 날개(팬)에 이물질이 끼었거나 모터 자체가 고장 난 경우입니다.
  • 해결: 전원을 끄고 실외기 팬 사이에 나뭇가지나 이물질이 끼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5.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 체크리스트

위의 방법들을 시도했음에도 에러코드가 계속 뜬다면 다음 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차단기 리셋 (필수)
  • 단순 소프트웨어 오류는 전원을 완전히 차단했다가 재연결하는 것만으로 80% 이상 해결됩니다.
  • 반드시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찾아 ‘내림’ 상태로 5분 이상 유지 후 다시 ‘올림’ 하세요.
  • 리모컨 건전지 교체
  • 간혹 리모컨 신호 약화로 인해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냉매 누설 확인
  • 에어컨은 시원해지지 않는데 특정 에러가 반복된다면 냉매(가스) 부족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 엔지니어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6. 에어컨 수명을 늘리는 올바른 관리 습관

주기적인 관리는 에러코드 발생 빈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줍니다.

  • 필터 청소 (2주 1회 권장)
  • 먼지로 막힌 필터는 공기 흐름을 방해하여 센서 에러와 드레인 펌프 고장의 주원인이 됩니다.
  • 실외기 주변 비우기
  • 실외기는 ‘숨을 쉬는 기계’입니다. 주변에 화분이나 박스를 쌓아두지 마세요.
  • 희망 온도 설정 주의
  • 처음 가동 시 강풍으로 온도를 낮춘 뒤, 적정 온도(24~26도)를 유지하는 것이 부품에 가해지는 무리를 줄입니다.
  • 송풍 모드 활용
  • 에어컨 사용 종료 전 반드시 30분 이상 송풍(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내부 습기를 말려주세요. 이는 곰팡이 억제와 수위 센서 고장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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